남원시는 일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 관계자를 초청해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남원의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에 관심을 보였다.
남원시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함께 일본 간사이권과 중부권의 여행사, 언론사, 누리소통망에서 영향력 있게 활동하는 인사 등 30여 명을 남원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남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일정에는 한큐교통사, 아사히신문 미디어프로덕션, 요미우리신문사, 마이니치신문사, 주쿄티브이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여행상품을 기획하거나 많은 사람에게 관광 정보를 전하는 관계자들로, 남원이 일본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여행지라는 점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누리소통망으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과 여행 분야에서 영향력 있게 활동하는 인사들은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할 거리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일본 관광객에게 남원을 소개할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제작했다.
이번 일정은 청주공항 국제노선을 활용해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한루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서도역 등을 둘러보며 일본 관광객에게 소개할 여행지로 적합한지 살폈다. 또 화인당에서 한복을 입어보며 남원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숙박시설도 둘러보며, 일본 관광객이 남원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을지 확인했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등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와 한복 체험, 지역 음식을 연계해 개별적으로 남원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일본 현지 언론과 여행 분야에서 영향력 있게 활동하는 인사들을 통해 남원 관광을 해외에 더 널리 알릴 방침이다.
노경록 남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사전 답사는 일본 여행업계와 현지 언론 관계자들이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일본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여행지인지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의 여행 흐름에 맞춰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남원 관광을 해외에 더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