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양옥집 두 번째 기획전시 개최…
‘조선시대 선비의 유람길, 현대 예술의 시선으로 다시
걷다’
○ 전북문화관광재단-국립공원공단 공동기획, 조선시대 유람록 기반 국립공원의 인문·경관적 가치 조명
○ 6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하얀양옥집에서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복합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기획전시 ‘국립공원 예술로 피어나다 : 유람의 기록, 산을 걷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도내 자연·역사 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유람록을 바탕으로 전북의 대표적인 국립공원(내장산, 변산반도, 덕유산)이 지닌 인문학적·경관적 가치를 현대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조명한다.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인 8인이 참여해, 옛 유람기 속 전통적 시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적이고 친근한 시선을 담아낸 스케치, 전북의 대자연을 담아낸 영상과 사진,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연결한 수묵화 등 다채로운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5일 하얀양옥집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국립공원공단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한 전시 참여 예술인이 함께 자리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6월에는 전시와 관련해 관람객들이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연계 문화행사가 주말마다 펼쳐진다. 전시 관련 도슨트 전시해설은 주말마다 상시 운영되며, 6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주말에는 ▲ 국립공원 굿즈 팝업스토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국악 공연 및 유람록 강연(13일 14시) ▲ ‘현대판 유람록’ 토크콘서트(27일 14시/참여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익숙했던 전북의 산과 자연 자원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술로 재발견하는 뜻깊은 기획이다.”라며, “옛 선비들의 유람길을 현대 작가의 시선으로 다시 걸으며,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 및 연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jbct.or.kr)과 공식 SNS(@new.jeon.s) 또는 예술회관운영팀(☎063-230-42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